“뜻 공감하는 분들로 기탁 시작…”[천지일보 인천=김미정 기자] 인천대가 해외거주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대학(인천대) 생활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‘INU 민족장학금’이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.재단법인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서는 해외 거주 독립 유공자 후손들이 인천대(총장 조동성)에 입학, 경제적 지원이 필요할 때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한 ‘INU 민족장학금’을 기탁자들의 의사를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.이는 현재의 대한민국과 우리들이 있도록 헌신하신 선조들에 대한 보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. 국외 거주자가 유학을